서장훈↓



출생/ 1974년 6월 3일 서울 출생, 49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신체/ 207cm, 115kg, A형
학력/ 서울학동초(졸)-선린중(전확)→휘문중(졸)-휘문고(졸/85회)-연세대 교육과학대(사회체육학/학사)
병역/전시근로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포지션/센터
등번호/ 55(연세대), 7(KCC시절), 11(SK, 삼성, 전자랜드, LG, kt 시절)
소속팀/청주/서울 SK 나이츠 (1998년 ~ 2002년)-서울 삼성 썬더스(2002년 ~ 2007년)-전주 KCC 이지스 (2007년 ~ 2008년)-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2008년 ~ 2011년)-창원 LG 세이커스 (2011년 ~ 2012년)-부산 kt 소닉붐(2012년 ~ 2013년)
국가대표/ FIBA 세계 선수권 2회 (1994년, 1998년)-아시안 게임 4회 (1994년, 1998년, 2002년, 2006년)-FIBA 아시아 선수권 5회 (1993년, 1997년 ~ 2001년, 2005년)
재산/ 서초동 빌딩(약 220억원)+흑석동 빌딩( 약 120억)+홍대 빌딩(약 140억)+아파트= 약 500억원



전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지난 2000년 경매로 28억 원에 매입해 20년 넘게 보유한 서울 서초동 빌딩 시세가 현재 최소 45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장훈 서초동 꼬마빌딩
지난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장훈 소유의 이 빌딩은 주변 빌딩들보다 규모가 작아 ‘꼬마빌딩’이라고 불리는데요, 서장훈은 IMF 이후 저렴한 빌딩 물건이 많이 나오던 당시 경매에서 서울 강남구 서초동 빌딩을 28억 17000만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376.9㎡에 지하2~지상5층 규모다. 연면적으로는 1474.9㎡입니다.



그런데 이 빌딩의 가치는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재역 2번 출구에서 7m, 걸어서 1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다 양재선역 신분당선이 개통하면서 ‘더블 역세권’이라는 호재까지 터졌습니다.
현재 이 빌딩의 임대료와 관리비 등으로 월 3500만~4000만 원 수익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옥외광고판’도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한몫했습니다. 최근 지자체가 도로 미관 등을 이유로 신축 건물의 옥외광고판 설치를 불허하면서 업계에서는 옥외광고판의 가치만 150억 원 정도로 추산합니다.


옥외 광고판에서는 매달 최소 1억 원 이상의 수익이 추정됩니다. 다만 옥외 광고판 대료를 받고 운영권을 넘기면서 서장훈의 직접 수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건물 뒤편에 바로 뒤편에 있는 대지면적 343.4㎡, 연면적 448.86㎡ 건물도 최근 467억 4150만 원에 매로 나왔습니다.


서장훈은 이 꼬마빌딩 외에도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에서 추가로 한 채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흑성동 빌딩은 2005년 58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흑석동 건물은 어머니와 공동소유하고 있습니다. 서장훈 지분이 70%, 어머니 지분이 30%입니다. 지하 2층~지상 7층, 건축면적 245.85㎡, 연면적 1782.74㎡ 규모로 현재 시세로 150억 원대에 달합니다.



홍대 클럽거리에 있는 서교동 빌딩은 3년 전인 2019년 140억 원에 매입,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단순 계산해도 현재 기준 7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