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위암에 걸려 병문안을 가는 모습과
우영우가 이준호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죠.
먼저 우영우는 인근 도로 통행자들에게 문화재 관람료를 걷는
제주도 사찰 황지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해당 도로는 통행을 위해
제공한 공물이라는 법리를 내세워 승소해요.
소송 과정에서 황지산ㄴ 애초에 도로를 건설하면 수많은 나무가 잘려
나갈 수밖에 없고 동물과 사람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돼
이를 반대했다는 주지 스님의 증언을 통해 관람료가 황지사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 드러났는데요.
또 관람료를 받으면 사람들이 적게 와 문화재 훼손을 더디게 하고
살생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문화재 관람료의
중요한 기능이라는 점이 지적을 받으며 문화재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도 부각됐어요.
그리고 이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준호 가족을 만난 뒤
현실의 벽을 실감한 우영우가 이별을 통보하고
최수연은 제주도에 내려온 이후 자꾸만 신경 쓰이던 권민우에게 호감이
있다는 점을 드러내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죠.
그리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병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일에만 몰두해 지내는 바람에 이혼까지 당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 말미에는 상호 도용 문제가 언급됐는데요.
정명석이 고기국수 맛집으로 추천했지만 문을 닫아 아쉬움을 샀던 행복국수는
이웃에 있는 행운국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었는데요.
원래 백반집이던 행운국수는 행복국수와 비슷한 이름으로 상호를 바꾸고
행복국수의 주방장을 배가 조리법을 유출한 거예요.
이를 통해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에 해당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알렸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병 시한부 소식 때문에 걱정스러운데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되나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