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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완치까지 2년 남은 커플의 뜻밖의 소식 감동이었습니다!!!

gang1 2022. 8.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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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웨딩에서 암투병 후 완치까지 2년 남은 커플의 기적같은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들 커플은 첫 번째 결혼식 때 당시 메이크업 숍 지연으로 인해

결혼식을 망쳐 예물 교환은 물론, 양가 부모님 덕담, 축가 등 웨딩 이벤트를

모두 생략해야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커플을 위해 깨볶단이 한옥 야외 웨딩을 준비했고,

신부는 신랑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추가도 직접 불렀죠

그러면서 이때 깜짝 손님의 영상이 그려졌는데

바로 그의 수술을 도운 의사와 교수들 모습이 나왔습니다

사실 신부는 2019년 간내 담도암 4기 판정을 받았었고

수술 끝에 점점 종양이 줄어든 탓에 완치판정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결국 신부는 영상을 보며 오열, 눈물을 흘려 모두를 울컥하게했습니다

성공적으로 결혼식을 마친 이 커플은 세 번째 결혼식은 없다며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죠

그리고 한달 후 제작진에게 다급한 문자가 도착했는데

'저 몸이 이상해요'라며 신부가 연락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기적적인 치료로 암치료 완치만 기다리던 상황에서

모두를 긴장하게 한 연락이었는데요

사실 완치 판정까지 최소 5년이 걸린다기에 아직 2년이 더 남았던 상황으로

신부는 좀 무섭다며 병원에서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걱정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진료실로 들어갔고 특별한 증상을 묻자 신부는 배가 뻐근한 증상이 자주 있는데

생리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답했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는데요

알고보니 전문의는 선명하게 아기집이 보인다며 임신을 축하했습니다

이에 신부는 죽을 뻔했다며 아기 낳아도 될 만큼 건강관리하겠다며 감동했는데요

다행히 자궁내 안정적으로 착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려면서 이 커플은 결혼식하고 촬영 중 생긴 아기 평생 못 잊겠다며 감사하다고

잘 노력해서 건강한 아이를 낳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렇게 암투병 완치까지 2년 남은 커플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져서 다행입니다!!

진짜 순산하실 수 있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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